애향아동복지센터는 지난 70여년간 고아, 기아, 미아,
부모의 사망이나 이혼, 경제적 사정, 미혼부모자녀, 학대아동 등 가정에서 보호받을 수 없는
요보호 아동들을 보호·양육하여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시켜왔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출산률 저하로 인한 아동복지시설의
입소율 감소와 더불어 급속한 산업화로 인한 재해나 불의의 사고,
핵가족화와 맞벌이 가정의 증가 등으로
가족의 기능이 점차 약화되어가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단순히 요보호아동을 수용 및 보호하던 아동양육시설의
수준을 넘어서서 지역사회내의 다양한 욕구를 가진
아동들에게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사회내의
중심적인 거점복지로써 다양한 욕구를 가진
그 기능과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여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키워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